화창증권은 AI 고성능 서버 수요증가로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호사전자(002463.SZ)에 대해 목표가 55.8위안과 투자의견 ‘강력추천’을 제시했다.
동사는 2024년 3분기 예상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3분기까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18.21억~18.7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1~9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8억~7.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9%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9~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호전의 주요 원인은 고성능 서버 및 AI를 포함한 신흥 컴퓨팅 수요가 PCB(인쇄회로기판) 구조 수요를 견인했기 때문이다.
AI 모델의 파라미터 증가와 함께 대형 AI 연산 클러스터는 수십만~수백만 개의 가속 노드를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조가 필요하다.
Dell’Oro의 보고서에 따르면 AI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스위치 지출은 데이터센터 스위치 시장규모를 50%로 확대될 전망이며 AI 네트워크는 더 높은 속도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된다.
2025년까지 800Gbps 스위치가 AI 네트워크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의 800G 스위치 제품은 이미 대량 출하 중이며 1.6T 제품도 사전 연구가 완료됐다.
또한, 엔비디아의 Blackwell 등 고급 AI 칩의 배포가 가속화되면서 이에 필요한 고급 스위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북미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연산 시장의 고성장 혜택을 누릴 가능성이 높다.
2024년 3분기 실적 예고에서 실적이 크게 개선된 만큼 2024~26년 예상 순이익은 각각 26.39억/ 35.56억/ 39.77억 위안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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