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파증권은 궈칭제(國慶節,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홍콩 증시가 급등세를 보였다며 중국 증시의 금융 섹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궈칭제 연휴 돌입 전인 9월 30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총 거래대금이 2.6조 위안에 달했고, 신용거래 규모가 1조3,945억 위안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유입과 정책 환경 개선으로 증권사의 이익 수준과 밸류에이션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궈칭제 기간에 홍콩 증시가 급등하면서 중국 A주 시장 흐름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10월 4일 장마감 기준 항셍지수의 구간 누적 상승률은 7.59%에 달했고, 항셍테크지수는 누적 10% 올랐다.
산업 중에서는 전자, 석유화학, 운수, 상업은행, 보험, 증권 등 산업이 크게 상승했다.
이 외에 현재 증권업계의 M&A 움직임으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점도 밸류에이션 회복을 이끄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주로 동방재부(300059.SZ), 퉁화순(300033.SZ), 중신증권(600030.SH), 흥업증권(601377.SH), 둥우증권(601555.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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