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칭제(國慶節, 국경절) 연휴 후 첫 거래일인 금일 A주 시장은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중국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가 10% 이상의 상승세로 금일 거래를 시작했고, 선전성분지수는 12%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며 개장했다.
이와 더불어 촹예반은 18%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며 금일 거래를 시작했다.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커촹100ETF화샤(588800)도 금일 상한가로 거래를 시작했고, 구성주의 상승폭은 모두 10%를 넘어섰다.
최근 10거래일 동안 커촹100ETF화샤는 8일 순매수를 기록했고, 누적 순유입 금액은 2.3억 위안 이상을 기록했다.
이를 보면 최근 커촹반에 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중타이증권은 “시장이 큰 상승세를 보인 후 구조적으로 이분화될 것이며 대형주 위주의 장세에서 소형주 위주의 장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촹예반은 중소형주가 집중된 지수이기에 소형주 위주의 장세로 전환됨에 따라 향후 자금이 계속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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