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해 화제다.

7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하고 중국 증시가 여전히 상승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MSCI 차이나 인덱스 목표가를 66에서 84로 상향하고 CSI300지수의 목표가를 4000p에서 4600p로 상향했다.

산업 투자와 관련해서는 자본시장의 활력이 증진되고 자산이 개선된 부분을 주목하며 보험과 기타 금융(증권, 거래소, 투자사)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이와 더불어 골드만삭스는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술 하드웨어와 반도체 소비자 소매와 서비스, 일용품 등에 대해서도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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