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다수 지역에서 업계 종사자의 불법 주식 투기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되고 있다.
18일 취안상중국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 칭하이 증권감독관리국은 업계 종사자의 불법 투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해야 하며 불법 투기를 근본적으로 막을 장기 효과 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근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중국증권업협회, 지방 증권감독관리국(증감국) 등은 모두 업계 종사자의 불법 주식 투기 행위 엄격 단속에 대한 분명한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예를 들면 중국증권업협회는 업계 종사자의 불법 주식 투기에 대해 문화 건설 평가 중 감점하는 방식을 제안했고, 허베이 증감국은 업계 종사자의 불법 주식 투기를 엄격히 방지하고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톈진 증감국 역시 업계 종사자의 불법 주식 투기를 단호히 억제할 것이라 밝혔다.
증감회는 업계 종사자의 불법 주식 투기 행위에 대한 엄격한 단속을 특별 관리 방안으로 제정하기도 했다.
향후 중국 내에서는 업계 종사자의 불법 주식 투기에 대한 관리감독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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