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시의 부동산 구매제한이 전면 해제된다.
30일 취안상중국에 따르면 주말 동안 중국에서는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 3대 1선 도시가 부동산 신규 정책을 발표했다.
이중 광저우시의 경우 부동산 구매제한을 전면 폐지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29일 광저우시 인민정부 판공청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위한 조치 조정 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는 거주민 가정이 광저우시에서 주택을 구매할 시 적용되던 각종 제한 정책을 폐지한다고 명확히 밝혔고, 이는 9월 30일부터 정식 실시된다.
이번 정책 조정 후 광저우시 호적을 둔 주민 가정과 비(非) 호적 주민 가정, 1인 가정 등이 광저우시 내에서 주택을 구매할 경우 더 이상 주택 구매 자격을 심사받지 않고 주택 구매 수에 대해서도 제한을 받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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