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이 부동산 대출 금리를 인하해 화제다.
29일 CCTV신문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상업성 개인 주택 대출 금리 정가 메커니즘을 완비하기 위해 일정 조건에 부합하는 기존 주택의 가산폭 재약정을 허가하며 이를 통해 기존 부동산 대출 금리 인하를 촉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장 금리 정가 자율 메커니즘도 동시에 발표됐는데, 각 상업은행은 원칙적으로 2024년 10월 31일 이전에 조건에 부합하는 기존 부동산 대출에 대해 대량의 금리 조정을 실시해야 한다.
가산폭이 -30bp보다 높은 기존 부동산 대출 금리에 대해서는 -30bp 이하로 일괄 조정할 것이며, 모든 도시에서 현재 집행하고 있는 신규 공급되는 부동산 대출 가산점 하한보다 낮아서도 안 된다.
이를 통해 금리 수준이 전국 신규 공급 부동산 대출 부근에 근접하도록 한다면 평균 금리 인하폭은 0.5%p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인민은행은 부동산 시장의 수급 관계에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대량의 조정과 상시화 조정의 단계에서 모두 첫 주택과 두 번째 주택을 구분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기존 부동산 대출자의 이자 부담을 덜 것이라고 밝혔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