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제천제약(600566.SH)의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96.5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8.23억 위안으로 30% 증가했다.
2023년 동사의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4분기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비 각각 0.5%, 51.8%씩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63.4%, 45.4%씩 증가했다.
3분기 실적이 단기적으로 반부패의 영향을 받은 후 4분기에는 동사 실적이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병원 내 반부패가 개선되고, 독감 등 전염병이 지속되면서 올해 1분기 역시 동사는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면에서 동사는 양호한 통제 능력을 보여줬고, 이를 바탕으로 이익 증가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의 경우 동사의 비용률이 하락하면서 순이익률이 29.28%로 전년 대비 5.14%p 상승했다.
집중 구매 등의 영향을 생각해 2025년 매출 전망치를 기존의 116억 위안에서 113억 위안으로 하향하지만 OTC 개척 가속화를 감안하면 동사의 수익성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0.17억/33.86억/37.9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88/12.24/12.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27/3.67/4.1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28/11.84/10.5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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