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해증권은 경량 탄화수소(C2) 통합 구축에 따른 성장을 기대하며 웨이싱화학(002648.SZ)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C2 산업 체인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250만 톤의 에틸렌, 80만 톤의 폴리에틸렌, 219만 톤의 산화에틸렌, 182만 톤의 에틸렌글리콜, 50만 톤의 폴리에테르 모노머, 60만 톤의 스티렌, 40만 톤의 폴리스티렌 등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올레핀 통합 활용을 위한 고급 신소재 산업단지를 착공할 예정이며 1단계는 2025년 말 2단계는 2026년 말 완공 예정이다.
2024년 상반기 C2 사업에서 에틸렌의 단위당 순이익은 약 1,523위안/톤으로 경쟁사 대비 원가 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통합구축이 완료된 후 수익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C2 사업부문의 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88.3억/ 97.3억/ 143.5억 위안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프로필렌 기반 C3 사업에서 단위당 순이익은 약 1,117위안/톤이며 2024~26년 C3 사업의 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21.6억/ 29.0억/ 29.5억 위안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C2와 C3 산업에서 다양한 신소재 분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α-올레핀, POE, 배터리용 탄산염, SAP 등의 신소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POE의 경우 2024~26년 중국 수요는 연평균 20.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예상 매출액은 각각 462억/ 545억/ 667억 위안이며 이에 따른 순이익은 각각 60억/ 75억/ 104억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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