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인터내셔널증권은 안투바이오(603658.SH)가 체외진단 선도주로 부각된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가 66.41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체외진단 시약 및 키트를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 2017~22년까지 5년 동안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이 25.98%에 달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17년 4.47억 위안에서 22년 11.67억 위안을 달성하며 연평균 성장률 21.16%를 기록했다.
중국의 체외진단(IVD)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2,198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25년 연평균 성장률이 15.38%로 중국 전체 의료기기 시장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체외진단 시장에서 선도주로 부각되면서 시장점유율이 2020년 14.7% 에서 2025년 17.9%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사는 지난 2월 21일 최소 2.5억 위안, 최대 5억 위안 규모의 자사주 매수 계획을 공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23~25년 EPS는 각각 2.05/2.66/3.20위안으로 전망되며 체외진단 업계에서 동사의 선도적 입지를 감안해 24년 PER을 25배로 정하고 목표가를 66.41위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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