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샤오상핀청(600415.SH)의 1분기 핵심 사업 실적이 우수했다고 평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11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8.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6.76억 위안으로 142.25% 증가했다.
동사의 2023년 연간 실적은 이전에 공개한 예상 실적 데이터에 부합했다.
2024년 1분기 동사 매출은 전년 동기비 26.42% 증가한 26.81억 위안을 기록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1.66% 감소한 7.13억 위안을 기록했다.
투자수익 및 자산 처분 수익이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하면서 올해 1분기 동사 순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이 영향을 제외하면 동사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비 95.95%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시장 경영 사업 실적은 81.16% 증가했다. 향후 동사는 경기 지표를 바탕으로 임대료를 조정할 예정이며 향후 3년 성장률은 5%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흥사업 방면에서도 동사는 계속 실적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동사의 종합 총이익률은 26.5%로 전년 대비 11.18%p 상승했다. 이중 시장 경영 사업의 총이익률은 71.83%로 28.52%p 크게 상승했다.
1분기 동사의 시장 경영 총이익률이 상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동사의 비용 통제가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주요 사업 성장이 안정적인 가운데 디지털 무역과 글로벌 결제 등 신흥사업에는 장기 성장 잠재력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8.66억/32.55억/41.6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09/13.59/27.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2/0.59/0.7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6.09/14.17/11.0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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