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개월 만에 새로운 부동산 시장 안정 정책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열린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경제의 질적 발전에 대한 금융 지원’을 테마로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 자리에서 부동산 시장과 관련한 다양한 호재 정책이 언급됐다.
주요 정책으로는 지급준비율 인하, 기존주택 주담대 금리 인하, 두 번째 주택 대출 첫 납입금 비율 하향 등이 있다.
이와 동시에 보장성 주택에 대한 재대출, ‘화이트 리스트’ 등 업무에 대한 진척 상황도 공개됐다.
시장 전문가는 이번에 관리감독층이 내놓은 일련의 정책은 지원 강도가 강하고 지향성이 명확하며, 범위도 넓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또한 수요와 공급 모두를 아우르고 있고, 이를 통해 관리감독층은 새로운 부동산 시장 안정 정책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중점은 부동산 대출 금리를 더 인하하는 방안이며, 이는 부동산 전망을 바꾸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중위안부동산은 “향후 부동산 대출 금리가 3%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동산 계약세와 부가가치세 등의 감세 정책도 나오면서 부동산 구매자의 거래 원가가 계속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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