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상하이실리콘(688126.SH),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생산력 대약진 ‘매수’ 

톈펑증권은 상하이실리콘(688126.SH)의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생산력이 크게 늘어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5.6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28% 감소했고, 3.89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대형 실리콘 웨이퍼 산업 경기 회복이 더뎠고, 소형 실리콘 웨이퍼 수요가 부진함과 더불어 원가 압박도 지속되면서 동사의 실적이 부진했다.

그러나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생산력은 크게 늘었다.

올해 6월까지 자회사 상하이신성은 300mm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생산력 건설을 추진했고, 안정적인 생산력 이용률 및 출하량을 유지했다.

누적 출하량은 1,200만 장을 넘어서면서 중국 내 선두의 300mm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제품 공급업체가 됐다.

6월 기준 상하이신성의 300mm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의 월 생산력은 50만 장에 달하며, 2024년 말이면 월 생산력이 60만 장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상반기 자회사 신아오테크와 Okmetic 200mm 및 그 이하 폴리시드 웨이퍼, 에피택셜 웨이퍼의 합계 생산력이 월 생산력이 50만 장 이상, 신아오테크와 Okmetic 200mm 및 그 이하 SOI 실리콘 웨이퍼 합계 생산력이 월 6.5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향후 산업 경기가 회복되면 동사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1억/3.04억/4.1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59/44.65/36.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08/0.11/0.1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8.81/123.61/90.3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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