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항증권은 화태증권(601688.SH)의 자기자금투자(PI) 사업 실적이 양호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365.7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1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7.51억 위안으로 15.35% 증가했다.
2023년 브로커리지 사업 매출은 59.5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75% 감소했고, 주식과 펀드 거래량은 37.16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4.13% 감소했다.
다만 동사는 업게 내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기록했다.
2023년 금융 상품 대리 판매 매출은 6.4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3.33% 감소했고, 금융 상품 판매 규모는 4,435.2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42% 감소했다.
지난해 동사는 부 관리 전환을 계속 심화했다.
또한 2023년 동사의 투자은행 사업 매출은 30.3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4.53%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동사의 PI 사업 매출은 116.7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3.68% 증가했다. 이는 동사 실적 증가의 주요 원동력이었다.
채권 투자 규모 비중은 47.35%, 주식과 펀드 투자 비중은 44.82%에 달했다.
이외에도 동사의 국제 사업 역시 양호했는데, 지난해 매출은 79.2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1.67% 증가했고, 매출 비중은 21.67%에 달했다.
동사의 PI 사업 실적은 양호했으며 이는 기타 선두 증권사를 훨씬 웃돌았다.
동시에 동사는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 관리 전환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향후 경제 호전에 따라 주식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동사의 밸류에이션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7.15억/147.72억/160.9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56/7.7/8.9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51/1.63/1.77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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