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항주SILAN전자(600460.SH)의 연간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93.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7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0.36억 위안에 달했다.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위넝테크와 안루테크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동사가 적자를 기록했지만 매출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했다.
4분기 동사 매출은 24.4억 위안으로 전분기 대비 0.6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53억 위안을 기록했다.
동사 매출은 이전 분기 대비로도 계속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2023년 분립 부품 제품의 매출은 48.3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18% 증가했다. 이중 IGBT 매출은 14억 위안에 달하며 140% 이상 크게 증가했다.
분립 부품은 빠르게 신흥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며 탄화규소 모듈 판매량도 증가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동사의 집적회로 사업 매출은 31.2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88% 증가했다.
이중 IPM 모듈 매출은 19.8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고, MEMS 센서 매출은 2.86억 위안으로 6% 감소했다.
집적회로 사업은 성장을 지속하면서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에도 순조롭게 진출하고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06억/5.37억/7.6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75.75/42.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18/0.32/0.4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1.71/57.87/40.6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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