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국전남서과기(600406.SH)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고 평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201.1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0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7.09억 위안으로 8.36% 증가했다.
총이익률은 29.03%로 전년 동기비 0.46%p 상승했다.
2분기 매출은 124.1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7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1.14억 위안으로 6.95% 증가했다.
동사의 각 사업은 모두 발전했고, 산업 시스템 완비로 핵심 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
스마트 전력망 사업을 보면 중국 전력망 건설 가속화와 전력망 제품 시장 확장 강화 등으로 매출이 93.5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 증가했다.
데이터 에너지 융합 사업의 경우는 네트워크 보안, 생산 운영 정보화 등 사업 확장을 강화하면서 매출이 37.35억 위안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비 14.86% 증가했다.
에너지 저탄소 사업 매출은 50.5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2.75 증가했는데, 이는 에너지 저장, 태양광 등 사업을 대대적으로 확대하면서 매출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공업 인터넷 사업 매출은 12.0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05% 증가했다. 철도교통 사업 매출 규모가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국내외 시장 상황을 보면 동사는 국내 시장에서 ‘안정 속 진전’을 보였고, 해외 시장에서는 빠른 성장을 보였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0.08억/87.68억/96.0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5/9.5/9.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09/1.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5.92/23.67/21.6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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