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A주 주요 주주의 지분 매각 규모가 11년래 동기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둥팡차이푸왕에 따르면 올해 A주 주요 주주의 보유 지분 매각액은 262억 위안에 달하며 최근 11년 동기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사실상 2023년 8월 27일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신규가 주주의 지분 매각을 더욱 규범화함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A주 상장사 주요 주주의 보유 지분 매각 규모는 실제로도 크게 감소했다.
2023년 8월 28일부터 지난해 말까지 A주 주요 주주의 보유 지분 매각액은 805억 위안으로 2022년 동기 대비 59% 이상 크게 감소했다.
올해 들어 4월 16일까지는 최근 11년래 동기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들어 주요 주주의 보유 지분 매각 규모가 계속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전반적으로 신규에 따라 지분 매각이 제한된 A주 상장사 수는 약 2,300개에 달하며 이는 전체의 44%에 육박한다.
이와 같은 보유 지분 매각 신규는 향후 지속적으로 A주의 생태를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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