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에서 점진적인 정년퇴직 연령 연장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중국 국무원은 점진적 정년퇴직 연령 연장 업무 실시 동원 부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는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지시 정신을 심도 있게 학습해야 하며, 점진적 정년퇴직 연령 연장 개혁을 타당하고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중요한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 총리에 따르면 점진적 정년퇴직 연령 연장 개혁을 실시하는 것은 당과 국가사업의 전체 국면에서 출발한 중대한 결책으로 인구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인구의 질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객관적 요구이자 인재의 수혜를 충분히 발휘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돕는 현실적인 수요이다.
또한 사회 보장 시스템을 완비하고 민생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 조치이기도 하다.
이에 리 총리는 개혁 실시 전 업무 준비와 실시 후의 정책 집행을 통합적으로 잘 통제하고 정년퇴직 연령 연장과 보장 조치의 완비를 동시에 추진하며 중점 임무를 안정적이고 순차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 지역 부처가 책임감을 강화하고 조직 지도와 협력 및 연동을 강화해 개혁 임무의 안정적인 실시를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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