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가 신약의 질적 발전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제멘신문에 따르면 베이징시 의료보장국, 베이징시 약품감독관리국 등 관련 부처는 ‘베이징시 신약 질적 발전 지원 약간 조치(2024년)’(이하 조치)를 발표했다.
‘조치’는 사회자본 투자를 통한 연구형 병원 건설을 장려할 것이며 그 병원과 베이징 내 의료기관의 협력을 지원해 서로 장단점을 보완하며 전 세계 높은 수준의 임상시험과 국내 첫 지표성 임상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약 기업과의 협력도 지원해 신약 검증과 시범센터를 구축하고 성과의 전환과 응용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의약품 보충 신청 심사평가 시한을 200일에서 60일로 단축하고 의약품 임상시험 심사 시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국가 신약 시범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계기로 베이징시의 신약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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