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제(中秋節, 중국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박스오피스가 3억 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시간 9월 15일부터 9월 17일 18시까지 중국의 박스오피스가 3억 위안을 돌파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영화 관람객 수는 900만 연인원을 돌파했다.
이번 연휴 기간에 가족애를 다룬 영화가 승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예하이즈(野孩子, 영문명 Stand By Me)’가 박스오피스 1.58억 위안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중추제 기간에 상영한 신작 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궈칭제(國慶節, 국경절) 영화 시장 대목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기관들은 궈칭제 연휴를 겨낭한 작품들이 상영을 확정하고 있고, 영화 관람 열기도 반등하고 있다며 영화 시장 박스오피스가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관들은 올해 중국의 박스오피스가 500억 위안 관문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주: 알리바바픽쳐스(01060.HK), 중국영화(600977.SH), 보나영화(001330.SZ), 화이시옹디(300027.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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