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위안증권은 보리터레이저(688333.SH)의 상반기 실적이 고성장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5.9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4.6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818.99만 위안으로 398.07% 증가했다.
올해 선택적 레이저 융해(SLM) 기술이 빠른 진전을 보였고, 선택적 레이저 소결(SLS), 접착제 분사(BJ), 전자 빔 융해(EBM) 등 기술 역시 발전을 보였다.
이에 따라 산업사슬 생태가 더욱 풍부해졌고, 다운스트림이 민간용 대규모 생산까지 확장됐다.
동사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금속 적층 제조 산업화 기지로 상반기 생산 경영 규모가 확대됐고 새로운 시장과 응용 분야를 계속 개척했다.
이중 3D 프린팅 맞춤화 제품과 기술 서비스 매출은 3.1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6.99% 증가했고, 자체 연구개발한 3D 프린팅 설비와 부품, 기술 서비스의 매출은 2.27억 위안으로 33.82% 증가, 3D 프린팅 원재료 매출은 0.47억 위안으로 72.57% 증가했다.
이를 보면 올해 상반기 동사의 3대 사업 매출이 대폭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적층 제조 산업 전반은 고속 발전기에 있으며, 동사는 중국에서 가장 산업 규모를 갖춘 금속 적층 제조 혁신 연구개발, 규모화 생산 기업으로 국내 항공우주 적층 제조 금속 부품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동사는 고강도 투자를 지속하면서 기술 경쟁력을 키우고 있어 향후 성장도 계속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14억/4.67억/63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1.43/48.86/36.8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6/1.73/2.3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5.64/23.94/17.4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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