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카이리메디컬(300633.SZ)이 연구개발과 판매에 고강도 투자를 유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0.1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94%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71억 위안으로 37.53%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5.3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48%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0.7억 위안으로 47.7%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은 한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고, 이익은 보다 큰 압박을 받았다.
이는 산업 전반이 정비되는 가운데 병원 구매가 감소하고 초음파와 내시경의 입찰량이 전년 동기비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동사가 고강도 투자를 유지하면서 순이익이 감소폭이 더욱 커졌다.
상반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67.43%로 전년 동기비 1.55%p 하락했다. 총이익률이 하락한 이유는 초음파 사업 총이익률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반면 상반기 판매 비용률은 28.37%로 전년 동기비 6.18%p 상승했고, 연구개발 비용률도 20.95%로 4.68%p 상승했다.
동사는 산업 침체기에도 고강도 투자를 계속 유지하면서 단기적으로 실적에 압박을 받고 있지만 이는 중장기적 발전에 중요한 역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69억/6.24억/7.4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2/33.1/20.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8/1.44/1.7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6.4/19.8/16.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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