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상증권은 상반기 생산·판매 호조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거린메이(002340.SZ)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액은 173.3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3.99%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01억 위안으로 69.70%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는 ‘수익률 향상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판매 총이익률이 13.51%로 전년 대비 0.93%포인트 상승했다.
2분기 매출액은 89.8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90%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4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다.
신에너지 배터리 소재 부문 총이익률은 14.88%에서 16.72%로 개선되었고 니켈 자원 부문은 30.16%의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또한 자원 재활용 부문에서도 총이익률이 5.53%에서 6.07%로 개선되었다.
이로써 2024년 상반기 주요 제품의 생산 공장 가동률이 100%에 도달하면서 생산과 판매 모두 성장했다.
부문별로 삼원계 전구체의 판매량은 10만 톤을 초과하며 전년 대비 45% 증가했으며 이중 고부가가치 제품의 출하량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코발트 판매량은 1.05만 톤으로 전년대비 163% 증가했으며 양극재 판매량 0.7만 톤으로 133% 증가했다.
지난 8월 한국의 에코프로비엠과의 계약을 통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26.5만 톤의 전구체를 공급할 예정이며 생산량 확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 인도네시아에서 연간 5만 톤의 하이니켈 전구체 생산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 감안하여 2024~26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8.80억/ 24.71억 / 26.60억 위안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37위안, 0.48위안, 0.52위안이다.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15배/ 12배/ 11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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