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험업의 질적 발전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관리감독 강화와 리스크 예방을 통한 보험업 질적 발전 추진에 대한 약간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금융 업무의 정치성, 인민성을 고수하고 관리감독 강화와 리스크 예방을 통해 질적 발전을 촉진하며 보험업의 경제 완충기와 사회 안정기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험의 보장 능력과 서비스 수준을 크게 높여 금융강국 건설을 추진하고 중국식 현대화 대국에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견’은 2029년까지 커버리지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보장을 계속 개선하며 자산의 배치가 균형을 이뤄 보상 능력이 충분하고 관리와 내부 통제가 건전하교 유효한 보험업의 질적 발전 프레임을 구축할 것이란 목표를 제시했다.
더 나아가 2035년까지 시장 시스템을 완비하고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화함과 더불어 강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보험업의 새로운 구도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의견’은 보험 시장 진입 기준과 보험기관 관리감독 등을 강화할 것이며 보험업의 불법행위를 엄격히 단속해 보험업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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