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바오증권은 철강 업계의 수익성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8월 31일~9월 6일) 철강 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지난주 강재종합가격지수는 90.42p로, 전주 대비 2.29p 하락하여 하락폭이 -2.47%를 기록했다.
나사형 철근, 선재, 중후판, 열연 강판, 냉연 강판의 가격 지수는 각각 톤당 3,289.54위안, 3,660.57위안, 3,237.72위안, 3,113.81위안, 3,652.24위안으로, 전주 대비 각각 -1.44%, -1.33%, -1.56%, -3.72%, -1.62% 하락했다.
수요 회복 모멘텀이 부족하면서 시장 심리가 부진했고 철강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철강 제품 가격이 내렸지만 원가도 줄면서 철강 업계의 수익성은 호전됐다.
지난주 철강 업계(247개 기업)의 이익률을 4.33%까지 반등했다.
다만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향후 철강 업계의 생산재개 움직임이 강해질 수 있다.
철강 가격 전망 관련해 상승 모멘텀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횡보세 위주의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관련주: 보산철강(600019.SH), 화링철강(000932.SZ), 신위철강(600782.SH), 난징철강(600282.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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