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난증권은 신화문헌출판미디어(601811.SH)의 상반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주요 사업의 질적 발전도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 18.75위안을 제시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57.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2억 위안으로 6.1% 감소했다.
상반기 동사의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상반기 동사는 출판 능력 우세를 유지했고, 이중 교재 및 교보재와 일반 도서 발행 사업의 매출이 각각 22.6억 위안, 26.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5%, 4.7% 증가했다.
동사는 지방 자원 발굴을 심화하며 안정적으로 중점 출판 사업을 추진했고, 동시에 새로운 루트 융합을 시도하며 인공지능생성콘텐츠(AIGC) 음성 도서 자동생성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처럼 동사는 중점 출판 사업을 적극 추진함과 더불어 주요 사업의 질적 발전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동사는 교육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교육 정보화 서비스로 사업 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했다.
지역 출판그룹 선두라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는 서부 대개발 전략의 수혜를 보면서 향후 세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며, 안정적으로 높은 수준의 배당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37억/17.09억/18.9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65/11.14/10.79%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5/1.38/1.5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85/10.66/9.6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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