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증권은 중궈골드(600916.SH)의 매장이 온건한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351.55억 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94억 위안으로 10.6%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169.0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31억 위안으로 3% 감소했다.
상반기 동사의 금 주얼리 판매와 서비스료 매출은 각각 347.76억, 1.5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84%, 187.38%씩 증가했다.
상반기 금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동사의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상반기 동사는 매장 확장에서도 진전을 보였다.
상반기 동사가 신규 개업한 직영매장은 6곳이며, 폐업한 매장은 9곳이었다.
신규 가맹점은 39곳에 달했고, 폐업한 가맹점은 25곳으로 12곳이 순수 증가했다.
종합하면 올해 상반기 동사의 매장 수는 9곳이 순수 증가했다.
하반기에도 동사는 직영점을 4곳, 가맹점을 178곳 추가 개업할 예정이며, 이중 다수 가맹점이 화동, 서북, 화중 지역에 분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향후 동사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주요 기반이 될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09억/12.41억/13.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9/11.9/1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6/0.74/0.8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42/11.1/10.0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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