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내에서는 저공경제와 관련한 호재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10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지난 6일 공업정보화부는 제10차 제조업 기업 좌담회를 개최하고 저공산업은 통용항공과 저공경제 발전의 물질적 기술 기초라고 강조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각지에서는 적극적으로 저공경제를 발전시킬 방안을 탐색했고, 중국 저공산업은 양호한 발전세를 보이며 거대한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저공경제에는 무인기(드론)와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산업이 포함되며, 향후 발전 전망이 밝다.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응용이 확대됨에 따라 저공산업은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저공경제의 중요한 구성성분이 될 것이다.
중국민항국 데이터 추산에 의하면 2025년이면 중국 저공경제 시장 규모는 1.5조 위안에 달할 것이며, 2035년이면 시장 규모가 더욱 커져 3.5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핑안증권은 “국가와 지방이 저공경제의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는 가운데 다수 지역에서 저공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어 저공 인프라 건설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정책 지원 속 저공경제가 빠른 발전기에 진입하면서 중국 저공경제의 미래 발전 가능성도 매우 크다”고 분석했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