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증권은 강소형통광전자(600487.SH)의 글로벌 해상풍력 및 해저케이블 산업의 성장성을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2661.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60.9억 위안으로 28.8%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1482.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전 분기 대비 25.8%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전 분기 대비 113.7%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2024년 상반기 초고압 건설 및 전력망 디지털화, 신재생에너지 건설, 해양 통신 산업 등 다방면에서 성장을 기록했다.
동기간 매출 총이익률은 16.5%로 전년 대비 0.3%p 하락했으나 순이익률은 6.5%로 전년 대비 1.1%p 상승했다.
2024년 들어 동사는 지속적으로 국내외 해양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2024년 상반기 기준 에너지 연계 분야 총 수주 잔고는 약 2100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해양 통신 사업 수주 잔고는 약 550억 위안을 기록했다.
광통신 분야에서는 2024년 이집트,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외 광통신 산업 기지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로써 동사는 충분한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산업 기지를 통해 글로벌 해상풍력 및 해저케이블 산업의 유망주로 부각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2024-26년 예상 순이익을 각각 282.1억/ 333.9억/ 386.5억 위안으로 상향 조정하여 전년 대비 각각 31%/ 18%/ 16%의 성장을 전망한다.
이익 전망에 따른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2배/ 10배/ 9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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