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증권은 백운국제공항(600004.SH)의 상반기 실적이 호전된 가운데 국제 여객 유동성 회복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34.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9.7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38억 위안으로 117.04% 증가했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2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04.25%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각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비 증가했고, 국가 출입국 호재 정책에 국제 여객 유동량도 빠르게 회복됐다.
상반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27.56%, 순이익률은 13.5%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원가 절감과 효율 향상에서 성과를 보였고, 이에 총이익률이 이전 대비 상승했다.
향후 동사는 3기 확장 건설을 추진하면서 생산력을 더욱 확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국제 여객 유동량이 회복되면 더욱 탄력적인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19억/10.84억/10.7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7.97/17.94/-0.62%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39/0.46/0.4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2.84/19.36/19.4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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