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공상은행(601398.SH)이 온건한 경영 상황을 유지하고 있고, 자산의 질은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4,20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705억 위안으로 1.9% 감소했다.
부실률은 1.35%, 부실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218%에 달했다.
상반기 동사의 순이자마진은 1.43%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금융 자산의 이자수입이 증가했고, 상반기 증식자산 평균 수익률은 3.28%였다.
이와 더불어 원가 관리에서 성과를 보였다. 상반기 동사의 이자부채원가율은 2.04%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고, 이중 예금원가율은 1.84%, 이자지출원가 비중은 2023년 말 대비 3.3%p 하락했다.
또한 동사의 자산의 질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2분기 말 기준 부실대출률은 1.35%로 연초 대비 1bp 하락했다.
부실 생성률은 전반적으로 변동을 보이는 와중에도 호전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실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1분기 대비 4.5%p 상승한 218.4%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동사의 이자수입은 수익률과 부채 원가의 영향으로 감소했지만 자산의 질은 개선됐다.
이를 감안하면 동사는 향후 실적 호전의 기반을 지녔다고 판단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680억/3,712억/3,78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79/0.87/1.8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3/1.04/1.0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77/5.72/5.6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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