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증권업 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
5일 차이렌서에 따르면 국태군안(601211.SH)은 중대 자산 구조조정 계획 공시를 발표했다.
공시에 의하면 국태군안은 주식교환방식으로 해통증권(600837.SH)을 흡수합병할 계획이다.
국태군안은 해통증권의 전체 A주 주주를 대상으로 A주 주식을 발행하고, H주 주주를 대상으로는 H주를 발행하며 주식을 교환해 해통증권을 흡수합병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안이 성사된다면 일류 투자은행을 구축하고 산업의 질적 발전을 촉진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태군안은 상기 흡수합병 계획을 공개하며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주가의 이상 변동을 피하기 위해 6일부터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거래정지 기간은 최장 25거래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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