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강증권은 비야디(002594.SZ)가 화웨이와 자율주행 기술 협력에 나서면서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기대감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 예상했다.
최근 비야디는 화웨이와 협력 관계를 체결하며 8개 차종에 대해 화웨이의 ADS 3.0 기술을 탑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화웨이의 ADS 3.0 기술은 운전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기술로 360도 충돌 방지 기술과 급정거 능력이 크게 향상됐고 운전자의 각종 실수를 바로 잡을 수 있는 보조 시스템이 장착된다.
또한 ADS 3.0 기술은 내비게이션 응용 능력과 상당 부분 진보한 자율주행 기술이 추가됐고 자동 주차 등의 기술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ADS 3.0 기술은 오는 3분기 이후부터 본격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주도주 비야디가 전격 화웨이의 자율주행 기술 탑재에 나서면서 자율주행 기술 활용 시도는 한층 더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비야디가 제공하는 자율주행, 운전자 보조 시스템 이상의 수준을 갖추기 위해 자동치 기업들의 자율주행 기술 탑재 시도는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 시점을 바짝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정부 차원의 더 많은 제도 보완 작업도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더 커질 것으로 보여, 자율주행 업계를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추천주: 더사이시웨이(002920.SZ), 루이커다인터커넥트(688800.SH), 커보다테크(603786.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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