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푸증권은 둥펑음료(605499.SH)의 2대 성장 동력을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78.7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4.1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7.31억 위안으로 56.17%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43.9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7.8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67억 위안으로 74.62%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동사는 계속 전국 판매채널을 적극 확대했고, 500ml 금색 병 및 ‘부수이라’ 등 신제품이 고속 성장했다.
핵심 제품인 둥펑터인 매출은 68.5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3.49% 증가했고,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비 6.94%p 하락한 87.19%를 기록했다.
부수이라와 기타 음료 매출은 각각 4.76억, 5.3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81.12%, 172.16% 증가했다.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비 3.76%p, 3.18%p 상승한 6.05%, 6.76%를 기록했다.
2분기의 경우 둥펑터인과 기타 음료 매출이 각각 37.54억, 6.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6.4%, 193.8% 증가했고, 핵심 제품과 신제품이 모두 고속 성장세를 보였다.
이를 보면 기존 핵심 제품과 신제품이 동사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판매 규모가 증가하면서 원가 상황도 개선됐다.
이에 따라 2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46.05%로 전년 동기비 3.3%p 상승했다.
동사의 상반기 실적은 강한 성장세를 보였고,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0.06억/39.95억/50.0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7/33/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7.52/9.99/12.5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1.7/23.9/19.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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