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이 불법 금융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금융업 준법 정신을 보강하는데 주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3일 신화사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주재 하에 ‘불법 금융 활동 방지 및 처벌 강화 연계 전체회의’가 열린 가운데 앞으로 불법 금융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규범화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중앙정부 차원의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방정부 관계 부처도 시장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한층 더 종합적인 모니터링 및 규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가령 중앙정부가 문제를 적발한 이후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추후 성(省), 시(市), 현(縣)급 정부에 이르는 한층 더 완전한 금융업 관리감독 시스템을 가동해 불법 금융사의 도주, 증거 인멸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꾸준히 시장에 대해 고강도 모니터링에 나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금융 감독관리 부처가 사전, 사후 금융 활동에 대해 전방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행위를 근절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