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텅스텐 가격 상승에 하문텅스텐(600549.SH)의 광산 이익이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매출은 171.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37%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17억 위안으로 28.47%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88.9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55% 감소, 전분기 대비 7.5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7.84% 증가, 전분기 대비 38.02% 증가했다.
2분기 텅스텐과 몰리브덴 이익총액은 8.9억 위안에 달하며 전년 동기비 65% 증가, 전분기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텅스텐 가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텅스텐 정광 가격은 전년 동기비 12.8% 상승했고, 이에 따라 텅스텐 광산 순이익도 3.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6.32% 증가했다.
한편 상반기 코발트와 리튬 제품 판매량은 1.84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30% 증가했고, 삼원계 재료 판매량은 2.63만 톤으로 109% 증가했다.
다만 원재료 가격이 하락하고 산업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익은 감소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9.67억/23.22억/2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2.8/18/1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39/1.64/1.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10/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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