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중소기업 좌담회를 개최하며 이들의 디지털화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 밝혀 화제다.
28일 더페이퍼에 따르면 당일 진좡룽(金壯龍)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부장(장관급)은 ‘제6차 중소기업 원탁 회의’를 개최하며 중소기업의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더 많은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 말했다.
현재 중국 경제, 사회의 하이테크 혁명과 산업의 급변 시기를 맞이했기에 중소기업의 경영 과정에서도 차세대 제조업, 신질 생산력, 실물경제·디지털 경제 융합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지원을 확대해 이들의 디지털화 전환 동력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중소기업 대상 핵심 상품 육성, 산업계 지원 플랫폼 등을 만들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 강조했다.
중소기업이 속한 산업사슬의 연계성을 강화할 조치도 강구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이 원자재를 수급하거나 생산, 판매 등의 종합적인 산업사슬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돕고 국영기업, 국영자본과 각종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 밝혔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AI), 양자과학 등 신기술 활용 강화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 덧붙였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