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인구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 전략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오후 중국 국무원은 ‘인구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 전략 실시, 양로 사업과 양로 산업의 협력 발전 추진’을 테마로 제9차 주제학습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리창(李强) 총리는 시진핑 주석의 고령 관련 업무의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당 중앙의 정책 결정에 따라 인구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 전략을 실시하고 긍정적인 고령관, 건강한 고령화 이념을 경제사회 발전의 전체 과정에 융합해 고령 업무를 강화하고 고령 사업의 질적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리 총리는 실버경제 확장과 질적 향상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노인용품의 연구개발과 보급을 강화하며 양로 서비스를 계속 다양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그는 질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노인들의 수요를 더욱 만족시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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