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민간기업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 밝혀 화제다.
23일 발개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일 정처제(鄭柵潔) 중국 발개위 주임(장관급)은 사이리쓰그룹(601127.SH), 촨인홀딩스(688036.SH), 콰이셔우테크 등 다수의 민간기업 관계자들과 회의를 개최해 민간기업의 경영 환경에 대한 파악과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정 주임은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 약속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동차, 인터넷, 플랫폼 등 다양한 산업 내 주요 민간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만큼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민간기업의 경영 실태 조사를 위해 종합적인 모니터링에 나설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발개위의 정책 시행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민간기업 차원에서 받을 정책 혜택과 경제, 사회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도록 지원을 확대해갈 것이라 언급했다.
이 밖에도 발개위는 민간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목표로 ▲성장 신뢰감 강화 ▲정부와의 소통 강화 ▲정부 지원 혜택 효과 강화 등 조치를 실시해갈 것이라 덧붙였다.
이처럼 발개위가 지속적으로 민간기업와 소통을 강화해 민간기업에 대한 더 많은 정책 지원을 약속하고 나선 만큼 민간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 효과는 한층 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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