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써치엠차이나 모닝브리프]


◆ 전 거래일(23일) 증시 현황
-상하이종합지수 2854.37p(+0.2%) 
-선전성분지수 8181.92p(+0.24%)
-촹예반지수 1546.9p(+0.02%)
-홍콩항셍지수 17612.1p(-0.16%)

<정책/이슈>
◆ 판궁성 인민은행장, 지원성 통화정책 입장 계속 견지
-통화 신용대출의 합리적인 증가 유도해 기업 융자와 개인 신용대출 원가 안정적으로 낮출 것
-합리적으로 균형을 이루는 수준에서 위안화의 안정을 유지할 것
◆ 상무부, 미국의 대중 수출 제재는 국제 무역의 질서와 규칙을 무너뜨리고 국제 간 정상적인 경상무역 왕래를 저해하는 행위
-이와 같은 행위는 전 세계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전과 안정에 악영향을 미칠 것,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대
-중국은 미국이 즉각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를 촉구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중국 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할 것
◆ 중앙정치국 회의 ‘서부대개발 새로운 구도 형성 추진에 대한 정책 조치’에 대한 심의 진행
-서부대개발은 당 중앙이 내놓은 중대 전략적 결책, 각지의 실정에 맞게 대책을 세워 신흥산업을 발전시키고 서부 지역의 산업 전환을 가속화해야 할 것

<산업>
◆[설비] eVTOL 산업 성장에 배터리 업황 회복 기대
-최근 중국 상하이시 정부는 ‘상하이시의 eVTOL 산업 질적 성장 액션플랜’을 발표
-상하이시 정부는 2027년까지 eVTOL 연구, 설계, 제조, 테스트, 응용에 이르는 완전한 산업사슬을 갖추고 이를 통해 전국 주요 eVTOL 도시로 거듭날 것
-특히 산업 규모를 500억 위안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밝혀 eVTOL 산업에 성장 기회 마련될 것
-배터리 기업들도 eVTOL 산업에 본격적으로 참여 중, 많은 배터리 제조사는 이미 eVTOL 산업사슬에 포함돼 eVTOL 제조사와 직접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
-이에 따른 수요 증가로 리튬 가격 하락과 배터리 공급과잉 문제 상쇄되며 업황 회복될 것으로 기대
-닝더스다이(CATL)(300750.SZ), 이브에너지(300014.SZ), 절강와룡전기그룹(600580.SH) 등 추천주 제시
◆[가전] 7월 에어컨 수출 급증세 이어져
-7월 중국 에어컨 업계의 가정용 에어컨 총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전년 대비 2% 감소, 2.6% 감소
-이중 내수와 수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3% 감소, 42.7% 증가
-수출 데이터에 따르면 메이디그룹은 31.4% 증가, 격력전기는 29.9% 증가
-올해 6~7월 내수 시장은 작년 동기의 높은 비교 데이터로 인해 지표가 둔화됐지만, 8월부터 기저가 낮아지고, 무더운 여름과 가전 교체 정책이 실시되면서 향후 내수 시장의 증가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

<기업>
◆ 시노트럭(000951.SZ) 전 거래일 종가 15위안(+4.46%)
상반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매수’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244.0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19억 위안으로 24.68% 증가
-2분기 매출은 129.7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3%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44억 위안으로 26.6% 증가
-특히 동사는 정책 수혜 기대감이 큰 편, 중국 정부가 산업계 설비 교체 작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대형 트럭, 상용차의 교체를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 중인 만큼 꽤나 큰 트럭 교체 수요가 나올 것으로 기대돼
-천연가스 트럭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 트럭 교체 장려 속 천연가스 트럭 판매량도 계속 증가할 것
◆ 균승전자(600699.SH) 전 거래일 종가 14.04위안(+1.59%)
보안 사업 수익성 회복 ‘매수’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270.7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2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3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3.91% 증가
-2분기 매출은 138.0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0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3억 위안으로 19.96% 증가
-주요 사업의 매출은 온건한 성장세를 유지했고, 보안 사업의 수익성은 회복
-유럽과 미주 지역의 사업이 개선되면서 보안 사업 총이익률이 안정적으로 회복
-동사는 자율주행, 도로 협력, 스마트 시트 등 신사업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어 향후 성장이 더욱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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