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증권은 이롄네트워크(300628.SZ)의 기업용 화상 회의 장비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12일 동사가 발표한 2024년도 1분기 예상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최소 11억 3,744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이상,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최소 5억 5,823억 위안으로 32% 증가할 것이라 제시했다.
1분기 실적이 강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 예측한 배경에는 동사의 기업용 화상 회의 장비 및 기타 사무용 스마트 설비 수요가 늘었고, 중간 판매상 업계의 재고 수준도 낮아 판매량이 크게 늘었을 것이란 의견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특히 동사의 제품 안드로이드 화상 회의용 설비 ‘미팅바(Meeting Bar) A10’이나 회의용 탁자·설비 일체화 설비 ‘디스크 비전(DeshVision) A24’ 등 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대량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고 있다.
또한 동사는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승을 목표로 싱가포르 내 자회사를 설립해 동남아시아 지역 시장점유율 상승을 위한 작업에 착수한 만큼 앞으로 동사의 해외 매출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동사는 주주 이익 환원 제도를 공개하며 앞으로 꾸준히 이익배당을 크게 늘리고 우리사주제도 등 임·직원에 대한 더 많은 상여 제도를 운영할 것이라 밝힌 상황인데, 이를 통한 사업 적극성이나 주가 모두 강한 상승 동력을 갖게 될 전망이다.
2023~25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0.23억/23.52억/28.6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1/16.2/21.9%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6/1.86/2.2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9.1/16.4/13.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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