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저공경제 앞다퉈 진출…새로운 성장 기회 탐색 

상장사들이 저공경제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어 화제다.

23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여러 호재 정책이 나오면서 저공경제가 빠르게 발전했고, 이에 다수 상장사가 해당 산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실제로 8월 22일 쑤저우하이테크(600736.SH)는 공시를 통해 단지 운영과 전략적 신흥산업 규모 확대를 위해 1억 위안을 출자해 자회사 쑤저우하이테크저공경제산업발전유한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회사는 테스트 서비스 사업, 저공경제 산업단지 구축, 단지 운영, 산업 투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할 전망이다.

8월 22일 기준 A주 저공경제 테마에는 총 231개 상장사가 포함되어 있는데, 쑤저우하이테크 외에도 펑후이에너지(300438.SZ)장취안(600212.SH)마이디메디컬(603990.SH) 등 다수 상장사가 저공경제 분야에 발을 뻗은 상태다.

시장 전문가는 “저공경제는 전략적 신흥산업 중 하나로 매우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닌 분야”라고 설명하며 저공경제는 기업에게 새로운 사업 성장 기회와 이익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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