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상하이실리콘(688126.SH)의 300mm 반도체 웨이퍼 생산력이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전체 경제 환경과 반도체 시장 경기 침체로 인해 2023년 동사 매출은 31.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39%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7억 위안으로 42.61% 감소했다.
생산력 이용률이 하락하면서 총이익률은 16.46%로 전년 대비 6.3%p 하락했다.
4분기 매출은 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0.3% 감소, 전분기 대비 2% 감소했고, 2,600만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동사의 자회사 상하이신성은 2023년 월 15만 장 규모의 신규 300mm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생산력을 건설했고, 합계 생산력은 이미 45만 장에 달했다.
또한 12월 동사의 생산력은 풀 가동돼 출하됐고, 2024년 말이면 월 60만 장의 생산력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누적 출하량은 1,000만 장에 육박하며 이미 로직, 메모리, 이미지 센서 등 응용 분야를 커버하고 있다.
2023년 관련 매출은 13.7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55% 감소했고, 매출 비중은 43%, 총이익률은 1.9%p 하락한 10.45%에 달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200mm 특색 실리콘 웨이퍼 생산력도 확대했으며 연간 약 6만 장 규모의 300mm 첨단 실리콘 기반 소재 실험라인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는 향후 동사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02억/3.98억/4.8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1.9/31.9/2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11/0.15/0.1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6.1/88/71.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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