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상증권은 돼지고기 소비 성수기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돼지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하량 측면에서 2024년 7월 15개 양돈 상장사의 총 출하량은 1,263만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하고, 전월 대비 10% 증가하는 모습 보였다.
전월 대비 증가세가 뚜렷했던 이유는 월간 생산 조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가격 측면에서는 11개 양돈 상장사의 비육돈 판매 평균 가격이 18.8 위안/킬로그램으로, 전월 대비 0.8 위안/킬로그램 올랐다. 이는 연속 7개월 간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가격 상승세는 앞서 번식 가능한 모돈의 생산능력 감소한 점이 돼지 공급에 점차 전이되어 출하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계의 생산능력 감소가 돼지 공급으로 점차 전이되면서 돼지 가격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돼지고기 소비가 점차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향후 돼지 가격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주로 목원식품(002714.SZ), 원스식품(300498.SZ)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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