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형 로봇에 다시금 이목 집중…관련주 주목 

인간형 로봇이 컴퓨터, 스마트 휴대폰, 신에너지 자동차의 뒤를 이어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2일 둥팡차이푸왕에 따르면 전일 베이징에서는 2024년도 세계 로봇 대회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3일에 걸쳐 메인 포럼과 25개의 특별 주제 포럼이 진행되며 역대 로봇 대회에서 가장 환영을 받았던 로봇 박람회 역시 함께 개최된다.

169개 기업이 이번 대회에 참여해 600여 개의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인간형 로봇으로 총 27개 업체가 인간형 로봇 제품을 선보이며, 동시에 30여 개의 인간형 로봇 산업사슬 업·다운스트림 기업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처럼 인간형 로봇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A주 내 관련주가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인가형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로봇, 감속기 테마주가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이중에는 샹양자동차베어링(000678.SZ)이자허테크(603666.SH)리싱(300421.SZ)창성베어링(300718.SZ) 등 개별주가 포함됐다.

저상증권은 “인공지능과 신에너지 자동차, 소비전자, 공업 로봇 등 분야의 선두 업체들이 가세하면서 올해 인간형 로봇 산업은 소규모 생산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산업화 실현 속도는 예상보다 빠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주: 삼화(002050.SZ), 중쿵테크(), 성훙테크(300476.SZ)창잉정밀(300115.SZ)베이쓰터정밀기계(300580.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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