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중쿵테크(688777.SH)의 총이익률이 계속 회복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이 모두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86.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1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02억 위안으로 38.08%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29.4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2.6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08억 위안으로 26.22% 증가했다.
지난해 동사의 총이익률은 33.19%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3분기부터 총이익률은 반등하기 시작했고, 3분기와 4분기 총이익률은 각각 33.24%, 34.03%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면에서 보면 가장 핵심인 스마트 제조 솔루션 매출은 49.5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51% 증가했고, 총이익률은 41.06%로 1.42%p 상승했다.
게다가 제어 시스템, 제어 시스템+측량계, 제어 시스템+소프트웨어+기타 부문 총이익률도 모두 반등했다.
단독으로 분류되는 공업 소프트웨어 매출은 7.0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05% 증가했고, 총이익률은 약간 하락했다.
그러나 제어 시스템+소프트웨어와 결합한 종합 매출은 21.9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08% 증가했고, 총이익률은 0.91%p 상승했다.
해외 사업은 동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역시 비관적이지 않다.
2023년은 동사가 글로벌화 사업에서 큰 진전을 보인 해로 해외 신규 계약액은 10억 위안에 육박했고, 이미 50여 개 국가에 동사 핵심 제품이 보급됐다.
이와 더불어 설비 교체 추진 속에 국내 전통 사업 역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71억/15.6억/19.5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4/22.7/2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61/1.98/2.4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7.7/22.6/1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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