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터우증권은 화신시멘트(600801.SH)의 선두 경쟁력이 충분하며 일원화와 해외 발전을 낙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08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에서 오래된 시멘트 제조, 판매 기업으로 100년 이상의 발전 역사를 지니고 있다.
2023년 7,657.6만 톤의 클링커 총생산력은 전국 4위를 차지했고, 국내 시멘트 생산기지는 후베이, 후난, 윈난, 충칭, 쓰촨, 구이저우, 티베트, 광둥, 허난 등 9개 성에 위치해 있다.
화중 지역에서 우세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남 지역의 주요 사업자이기도 하다.
일원화와 해외 발전 전략은 동사가 점차 국내 단일 시멘트 공급업체에서 글로벌 종합 건자재 우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이를 통해 경영 방면에서도 더 강인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2012~23년 동사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8.65%, 순이익의 CAGR은 9.48%를 기록했다.
2023년 국내 시멘트 산업이 큰 압박을 받은 가운데서도 동사는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비 증가했다. 이때 매출과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10.79%, 2.34%를 기록했다.
동사는 총이익이 높은 골재 사업에 더욱 주력하면서 실적 역시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사업의 경우는 장기 이익 증가를 지탱할 수 있을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7.94억/31.16억/34.6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11.5/1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34/1.5/1.6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8/8.8/7.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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