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달증권은 해외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해양석유엔지니어링(600583.SH)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134.2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01% 감소했으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97억 위안으로 22%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77.5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7%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2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전 분기 대비 52% 증가했다.
2024년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11.49%로 전 분기 대비 1.58%포인트 상승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33%포인트 하락했다.
2024년 2분기 순이익률은 소비세 환급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되었다.
2024년 2분기 회사의 이익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한 것은 주로 해상 설치 작업량 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2024년 2분기 72개의 프로젝트를 운영하였으며 강재 가공량은 13.53만 톤으로 전년 대비 19.0%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0.5% 감소했다.
해양 파이프라인 설치는 99.1km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43.8% 증가했다.
2024년 하반기까지 동사는 35개 프로젝트를 완공할 계획이며 예상 가공량은 14만 톤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상반기 아시아 최초로 심해 해상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원통형 FPSO(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하역 장치) 구축과 설치기간을 약 50%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고급 FPSO 건조 분야에서 동사의 경쟁력이 강화되었다.
2024~26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2.58억/ 25.81억/ 29.15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9.3%/ 14.3%/ 13.0% 증가가 예상된다.
주당순이익(EPS) 각각 0.51위안/ 0.58위안/ 0.66위안으로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10.69배/ 9.35배/ 8.28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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