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개방 확대를 위한 새로운 조치가 빠르게 실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3차 회의(삼중전회)에서 심의를 통과한 ‘심화 개혁,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대한 결정’은 주동적으로 국제 높은 표준의 경상무역 규칙에 맞춰 제도적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 신체제를 건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상품시장, 서비스 시장, 자본시장, 인력 시장 등의 대외개방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올해 들어 자본시장의 개방 확대를 위한 정책이 여럿 발표됐는데, 최근 관련 부처가 내놓은 일련의 정책 시그널을 감안하면 이후에도 더 많은 개방 정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자본시장은 높은 수준의 개방을 안정적으로 추진했고, 외자 기관은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에 투자했으며 중국 기업 역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시장 전문가는 자본시장 제도형 개방 정책의 공간은 충분하며 대외개방 제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기타 국가와 연동이 심화되며 중국 자본시장의 대외개방 정도와 외자 흡입력은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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