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성증권은 웨이싱산업개발(002003.SZ)의 상반기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의류용 자재 생산 기업인 동사의 2024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22.96억 위안을 기록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한 4.2억 위안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한 14.96억 위안을 기록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17% 증가한 3.38억 위안에 달했다.
고객 주문 수요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우수했다.
부문별로 보면 2024년 상반기 단추의 매출 성장률이 지퍼보다 약간 더 높았으며, 기타 의류 부자재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상반기 동사의 단추, 지퍼 매출은 각각 27.13%/24.02% 증가하여 9.3억, 12.6억 위안에 도달했다.
기타 의류 부자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23% 증가하여 0.8억 위안에 달했다. 동사는 제품 품질과 다양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기존의 지퍼와 단추 고객을 바탕으로 기타 부자재 사업의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전체적으로 주문 성과가 안정적으로 개선되었으며, 회사의 전체 운영 상황이 2023년에 비해 명확히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2024~2026년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03억/8.16억/9.49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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